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가노 마모루 (문단 편집) == [[파이브 스타 스토리]] == FSS는 '''연재 30주년인 시점에서 단행본 13권 분량밖에 연재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대단히 오래끌기로 유명한 작품이다. 더더욱 좌절스러운 것은 '''지금까지의 연재 내용이 총 연표의 1/3도 미치지 못했다는 것.''' 설상가상으로 나가노는 쓸데없이 엄청나게 세밀한 설정을 짜내는 [[설정]][[덕후]]로 유명하면서도 자신이 만든 설정을 시간이 지난 후에 자신이 뒤집어 엎어놓는 것으로 원성이 자자하다... (대표적인 예가 [[레드 미라쥬]] 등) 실제로 [[FSS]]는 몇 년 주기로 설정을 대대적으로 갈아엎고 있다... 그래서 '내가 죽기 전까지 다 못 그리면 내 아들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나가노 마모루는 [[KADOKAWA]]의 대주주라는 루머 등 별별 루머가 다 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 나가노 부부는 애초에 자녀가 없다. 원래 전통 있는 기모노 가게를 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금수저 출신인데다, FSS 관련 상품으로도 벌어들이는 수입이 상당하기에[* 나가노는 FSS만을 다루는 기업의 사장이다.] 남은 여생을 사는데 크게 문제가 없어서 연재에 대한 열정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실제로 모 인터뷰에서 '요즘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한데 누가 일이나 알아봐줘. 아, '''만화 그리는 것만 빼고''''라는 발언한 것은 전설이다. 그러면서도 FSS가 휴재하는 통에 뉴타입의 판매 부수가 떨어지자 FSS와 상관없는 만화를 연재하고 후일 발매된 FSS 단행본의 세계관 연표에 은근슬쩍 그 만화의 내용을 추가시킨 것도 전설. '''심지어는 네모 한칸만 그려놓고 한달 분량을 버틴 적도 있었다.''' 사실 1권을 마무리지으면서 엔딩을 바로 알려버렸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그리지 않아도 여러분은 이 만화의 결말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라고 떡 하니 질러버렸긴 했다. (...) 나가도 마모루 팬들의 소망은 자기들이 죽기 전에 나가노 마모루가 FSS 완결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제발 하루에 한 페이지만이라도 굽신굽신~~ 게다가 FSS는 나가노가 [[1989년]] 카도카와 영화사에서 제작된 FSS 극장판의 완성도에 실망한 나머지 '원작자가 바라는 퀄리티와 실제 구현되는 퀄리티 간의 어쩔 수 없는 차이'를 극장판을 통해 경험했으며 앞으로는 절대로 FSS를 다른 매체로 표현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미디어믹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2007년에 그나마 진행하고 있던 FSS를 제쳐두고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한다는 발표를 할 당시, 나가노는 해당 프로젝트는 1989년 제작된 FSS의 극장판이 자신의 디자인을 살리지 못했다고 생각한 이례로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HD 화질의 4배 정도 크기의 대형 화면과 선명한 화질을 목표로 작업한다고 한다. 또한 고딕 메이드를 완성하고서 FSS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메카의 움직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킬 수가 없어서 메카 관련 동화를 전부 혼자서 하고 있다고 한다. 나가노 본인왈 '''2007년 이후로 일어나서 잘 때까지 고딕메이드 일을 하고 있다고'''. 애니메이션 제작이라서 결과를 제대로 보려면 몇 년은 더 있어야 할 것이라 예상되었고 실제로 5년만인 2011년 8월에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총 10억엔의 예산을 사비로 들여서 제작했으며 2012년 봄에 개봉한다고 했는데, 정작 봄이 되고보니 11월 공개로 연기되었다.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는 2012년 11월 1일 일본에서 개봉되었다. 고딕메이드가 개봉하고 나가노 마모루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연재 재개를 발표하였다. 하지만 월간지 유레카(ユリイカ) 2012년 12월호 고딕메이드 특집편 인터뷰에서 나가노가 "연재가 재개되면 엄청 욕을 먹고 기존 독자들 중 99.9퍼센트를 잃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는다. 나머지 0.1퍼센트의 독자가 계속 사준다면 입에 풀칠은 할 수 있을 것이다."는 발언을 하며 그간 나가노의 설정 뒤집기를 아는 팬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고조되었고 결국 고딕 메이드가 [[파이브 스타 스토리(2013)]]의 프리퀄이었음이 드러나게 되었다... 또한 13권을 내면서 "오랜만에 휴재 없이 단행본 냈어요" 하고 자랑스러워했다. 대체 몇년만이라서 그렇게 자랑스러워했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니 1권이 나온 뒤에 휴재없이 나온 게 13권이더라... 리부트 이후로는 성실하게 연재하고 있는 편이긴 하다. 내용 전개도 의외로 많이 나간 편이라 최소한 마도대전 결말은 볼 수 있을거라는게 중론. [* 원래 8권 시점에서 마도대전을 하지 않고 완결을 내려고 했다고 작가가 밝힌 적이 있었다. 마도대전 이후 더 늘리지 않는 이상 성단 정복으로 넘어가 끝낼 가능성이 크다.] 물론 팬덤 반응은 작가가 이제 늙어서 정신 차렸나보다&그래도 감지덕지라는 다소 시니컬한 반응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